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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의원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제안
울산시 적극 검토 밝혀
 
김대현 기자   기사입력  2011/07/11 [16:29]
 울산시의회 박영철 의원이 '중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제안' 대해 울산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에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의원이 질의한 중구 용금소에서 태화교 하부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개설에 대해 울산시는 "2007년에 관련예산을 확보해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L=340m, B=3.0m)의 개설을 계획했다"면서 "그러나 자전거도로 개설시 태화강 최고경관 중의 하나인 용금소의 자연경관 훼손이 불가피하고, 태화루 복원시 부조화 우려와 지형이 절벽으로 형성돼 기초공법 선정의 어려움과 용금소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 위험 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해 사업추진을 취소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최근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새로운 교통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태화교(중구쪽)를 중심으로 좌-우측의 계단을 개선해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본 경사로를 이용해 십리대밭(태화강대공원) 및 남구(태화로타리) 방향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태화교 교각 하부를 이용한 자전거전용도로 건설 의향에 대해 시는 "태화강은 국가하천으로서 국가하천 내의 교량 등 영구구조물 설치는 계획홍수위(EL=5.84m)보다 높게 설치되어야만 하천점용이 가능하며, 태화교 교각 하부를 이용한 데크통행로(수평, 아치형)시설은 새로운 구조물 설치에 따른 안전성 확보 등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태화교를 중심으로 남구쪽에는 자전거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태화교 하부 중구쪽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므로 본 경사로를 이용해 태화교상의 보도를 따라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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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1 [16:2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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