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이 실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18개 기관(중앙부처 40개, 시도 16개, 공사공단 127개, 교육청 16개, 교육기관 19개)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을 실시한다.
울산은 시와 울산도시공사, 울산시시설관리공단, 남구도시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등 5개 기관이 포함됐다.
진단지표는 3개 분야(자율진단, 현장진단, 자가진단), 18개 지표, 4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결과는 우수(90점 이상), 보통(89점 ~ 80점), 미흡(80점 미만) 등 3등급으로 구분 발표된다. 우수기관은 기관?담당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울산시는 16개 시?도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Privacy-i)’을 구축, 지난 5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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