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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 유치 노력 결실
미음산단 내 역외 유치기업(삼우정공) 첫 입주 기공식 개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15:10]
부산시가 산업구조고도화 및 서부산권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조성해온 미음산업단지에 역외 유치기업인 삼우정공(주)이 첫 삽을 뜬다.
 
삼우정공은 8월 25일 오전 11시에 강서구 미음동 미음산업단지 내에 LNG선, 선박 엔진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신축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은 정병주 삼우정공 대표이사, 조돈영 부산시 투자기획본부장, 하명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기념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삼우정공은 사업비 250억 원으로 미음산업단지 내 부지 18,972㎡에 지상5층 규모의 본사 및 공장을 2012년 3월말 준공할 예정으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산업제품은 100% 수출될 예정이다.
 
삼우정공은 기존 공장의 이전 확장 투자를 통해 앞으로 5년 내에 년 600억 원 매출과 종업원 15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으로, 약 50여개의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로 2차 생산유발효과가 430억 원 이상 기대되어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삼우정공 기공식을 시작으로 아산(주), DKC(주), Aims(주) 등 역외기업들의 기공식이 하반기에 잇따를 예정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신규고용을 창출하려는 부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인 (주)LG CNS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33,000㎡(40,000평)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미음산업단지 내 제조업뿐만 아니라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기업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시는 2011년 하반기 조성완료예정인 미음지구 4공구에 부산시 유치기업들이 조기에 공장을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미음지구 1,2,3공구와 오리산업단지, 석대첨단산업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 경제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부산시는 산업단지 지속 확충,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역외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특별분양과 행정·재정 및 세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투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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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4 [15: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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