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0일 부산동부고용센터와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부터 부산동부고용센터 상설채용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규오픈 예정인 TGI프라이데이스 해운대점에서 안내사원 등 전 직종 50여 명, 태광산업에서 40여명 의 생산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관내 10여개 업체가 1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자바, 모바일 앱개발' 분야 신규직원 채용과 한국아이엠디, 고려제강, 씨에스원파트너, 홈플러스 센텀점, 이마트 해운대점(협력사)에서 생산직과 전화상담, 진열직원 등을 채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신청 없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에 바로 참가하면 된다. 업체 인력채용 담당자가 즉석에서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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