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동 나누리봉사회, 홀로어르신과 가을나들이>무거동 나누리봉사회(회장 장병열)는 18일 홀로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 편집부 | | 무거동 나누리 봉사회(회장 장병열)는 18일 관내 홀로어르신 23명을 모시고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나누리봉사회 회원들이 간절곶 일대 관광 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 드려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또한 생일케이크 및 선물도 마련해 생신잔치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병열 회장은 “혼자 바깥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함께 하는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이번 가을나들이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거동 나누리봉사회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야유회, 이불 및 옷가지 세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김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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