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밀양지사(지사장 안효량)는 18일 오전 지사 대회의실에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박대범 검사를 초빙해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윤리 정착'을 위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특별 강연은 밀양·창녕지사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윤리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 외부특강 및 청렴 웅변대회'와 함께 청렴윤리 반부패 결의문
을 낭독했다.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박대범 검사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삶'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덕목과 청렴 윤리의식 쇄신"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 박 검사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리를 저지르면 좀 더 엄정하게 처리된다는 범죄의 심각성에 초점을 맞추는 등 청렴 의지를 강조해 직원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안효량 지사장은 "이번 외부특강 및 청렴 웅변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정직하고 청렴한 공직 상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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