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강북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경치, 자랑스런 역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내 고장 이해 현장체험학습 소감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 편집부 | |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는 발표대회가 마련된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강북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경치, 자랑스런 역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내 고장 이해 현장체험학습 소감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6명이 참가해 애향심을 주제로 한 내용을 발표을 가졌다.
이날 본선대회에 나서는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1차 소감문 쓰기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본선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을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7명 등으로 구분해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본선대회 진출한 학생들의 우수 입상 작품은 2012년에 발간될 ‘우리가 사는 울산’의 원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곤 강북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내 고장을 이해하는 현장체험학습의 소감문을 발굴해 시상하고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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