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전투·의무경찰, 의무소방원, 경비교도대원 등 취약지역 근무자들을 위로 및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간부들이 12개 위문반을 편성하여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해군 작전사령부, 육군 제53사단, 8120부대511방공포대, 국군항만운영단 등 군부대와 부산시 경찰청(방범순찰대 및 기동·전경대), 남해지방경찰청, 소방본부, 부산구치소 등 부대 및 기관을 방문하여 국군 장병 및 전투·의무경찰 등 취약지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12월 14일 오후 5시30분 육군 제53사단을 방문하여 그 동안의 철통같은 방위 태세를 유지하면서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시 적극적인 대민 지원과 시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전투·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취약지역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격려를 통해 국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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