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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즐거운 설 고향 길은 훈훈"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2/01/08 [10:36]
경남 밀양시는 임진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하고 안전한 승객수송과 귀성·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6일 시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베풀고자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대비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안전수송과 교통수단별 운행상황 파악 및 대처, 교통 혼잡지역 질서 유지와 불법행위 단속을 박노대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 2개반 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한 특별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승객의 안전수송을 위한 수송차량 사전 점검과 수송력 증강을 위한 안전운행에 최우선을 두고 운행지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쾌적한 수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밀양역의 대기실·화장실 청결상태, 출발·지연에 따른 안내 방송시설, 설 전 장보기 시내버스와 택시 특별점검 단속 등을 통해 귀성객의 편의와 교통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 도시와 농어촌을 운행하는 시외·시내버스에 대해서는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결행 방지, 차량 청결 강화, 불친절 행위 등을 점검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대책에 빈틈없이 하기로 했다.
 
또 택시업체는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택시미터기 이행 철저, 호객행위 금지, 부당요금 및 승차거부 금지, 합승 강요행위 금지, 운전기사 용무 단정 및 안전벨트 정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밀양역과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체증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별 단속 기간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가벼운 위반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과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박노대 과장은 "올 설 명절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 제공으로 고향 밀양 이미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행정의 모든 조처를 해 특별교통대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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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8 [10:3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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