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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프로그램 확대·강화
고래의 날 연계 4월 2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개최
 
김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1/08 [16:15]
▲고래문화재단이사회(이사장 김진규)는 6일 오전 11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김진규 이사장, 16명의 재단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울산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명축제인 '울산고래축제'가 고래의 날과 연계해 4월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기존 축제 시기인 5월에서 한달 정도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5월 중에 우기가 형성돼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래의 날인 4월25일과 연계하기 위해서다.
 
고래문화재단이사회(이사장 김진규)는 6일 오전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김진규 이사장, 16명의 재단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올해 고래축제를 4월26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장생포 일원에서 열기로 하고, 축제 기본계획 및 재단규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고래문화재단은 2012 울산고래축제에서는 기존의 리얼선사체험촌과 선사고래잡이재연 등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장터와 고래바다여행, 시민극단 한마당 등 시민참여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개발 계획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2010년부터 사용되던 '고래의 꿈, 푸른 울산'이란 주제는 이달 중으로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 다시 검토하기로 했으며 세부프로그램 조정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주제 선정과 세부 프로그램 결정은 오는 2월 열리는 세부실행계획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고래문화재단은 관람객 위주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음식과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울산고래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리얼리티를 강화하고, 각 프로그램마다 전문가를 참여시켜 전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키기로 했다.
 
김진규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문화재단 출범 이후 첫 고래축제인 만큼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로운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한 부분에 소홀함이 없이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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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8 [16:1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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