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은 지난 7일 10시 남구청 3층상황실에서 노인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원 발대식을 가졌다. ©편집부 | |
남구청은 지난 7일 10시 남구청 3층상황실에서 노인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원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행한 이 시책은 지금까지 65세 이상 노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4만 여건의 불법 주?정차 근절홍보 및 지도단속활동을 펼쳐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차단속에 나서면서 주차문제로 인한 분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차민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해 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30명으로 구성된 이번 노인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원은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남구관내 상습교통정체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에 고정 배치돼 주·정차 지도단속활동을 하게 된다.
남구청은 노인일자리제공으로 사회참여확대, 경제적 도움과노인건강증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불법 주·정차 지도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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