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오후 시장실에서 중앙농협 박인혁 조합장, 이성균 상임이사 등이 백미(20kg) 400포(2000만 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1972년에 창립해 지점, 하나로마트 등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농협은 2009년 5000만 원, 2010년 141만 원, 2011년 백미 2000만 원과 1985년부터 11억5349만 원의 학교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과 학교발전을 위해 훈훈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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