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센터(부산진구 양정동 양정센텀빌딩 6층)배움터에서 내사랑부산운동 회원단체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조직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공동회장 허남식·조규향)가 주최하고, 부산시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내사랑부산운동 활동가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속 기획사업이다. 지난 2월 9일 비영리조직의 홍보기법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과정이다.
(사)대구사회연구소의 전충훈 전략사업국장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의 일반 원칙 △설득 기법 △실제 사례에의 적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풍부한 사례와 함께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훈련하고,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비영리조직의 사업실행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이번 교육 후 성과를 분석하여 비영리조직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획기법,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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