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울산 태화강대공원의화려한 봄꽃축제가 열렸다.
‘2017년 태화강 봄꽃대향연’은 ▲특별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참여프로그램, ▲공모전, ▲꽃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4일간 개최됐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태화강대공원의 6천만 송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의상에 담은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봄꽃패션쇼와 이효재 토크 콘서트, 정원스토리 페어전, 봄꽃 행복 뮤직박스 등이다.
문화공연 행사로 야외가족음악회와 시낭송회, 모여라 꿈동산(어린이 인형극), 봄꽃 요정퍼레이드, 꽃가람 열린 문화공연 등이 마련됐다.
전시·참여 프로그램으로 희망 솟대 전시·체험, 태화강 야생화 전시회, 국내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봄꽃 정원스토리 페어전, 13곳의 태화강 포토존 스탬프 미션 체험, 울산관광공예품 체험전, 한복 페스티벌 등이 열렸다. 공모행사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폰카/디카 사진 공모전(11일 ~ 14일)이 개최됐다.
꽃 추억 만들기 행사로 화려하고 은은한 조명과 꽃향기에 취해보는 야간라이팅쇼인 ‘봄꽃 환타지’가 매일 밤 펼쳐져 연인들과 함께했다. 특히, 축하공연, 봄꽃요정 퍼레이드, 드론 체험행사가 열려 태화강을 찾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양귀비 꽃 등 각종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 대공원, 시민들은 꽃이 불바다를 이루었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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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호강 대공원의 LED 조명으로 만든 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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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꽃이 만발한 태화강 대공원의 밤 하늘에 둥근 달이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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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꽃 등이 만발한 태화강대공원은 밤에도 시민들에게 인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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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울산 태화강에서 열린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 개막식에서 학생들이 양산을 들고 율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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