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올해 11회 째 개막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대지 56,714㎡에는 약6만 여 본의 장미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이 대규모로 식재돼 있고 새로운 테마로 조성된 포틀랜드정원, 물의 정원에는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 어린이동물원은 사랑앵무, 청금강앵무 등 24종, 조류와 원숭이, 미어캣 등 17종의 포유동물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축제역사상 처음으로 울산시민 5천명이 참가하는 워킹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푸드존과 SK자선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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