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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성황
프로그램 풍성, 내실있는 축제로
기사입력  2017/05/29 [09:20]   김홍영 기자

   

'2017 울산고래축제'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고래축제는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주제와 ‘행복 찾고! 고래 찾고!’라는 슬로건 아래 2개 마당 4개존으로 구성됐다.  

 

○…풍성한 프로그램 축제

축제의 즐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거리퍼레이드, 수상퍼포먼스, 장생포 하늘에서 만나는 고래날다! 그리고 토피어리 등이 있다. 또 울산 고래마당과 돌고래마당에는 개·폐막식, 스페셜 불꽃쇼에 이어 각종 공연이 열리고,  홍보관과 체험부스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준비됐다. 고래광장에서는 ▲고래날다 ▲솟대전시 ▲연날리기 ▲고래아이스카빙쇼 ▲전국사진촬영대회 ▲고래에게 편지쓰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행사가 열렸다. 그 외 장생포 옛 마을에는 70년대 장생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연극인이 참여해 버스안내양, 불량학생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재현됐다.

 

○…세계와 함께하는 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에는 남구와 교류도시인 청도, 거창, 보은 등이 함께 한다. 또 일본 아바시리시 시장과 시의장 등 축하사절단이 방문하고 시모노세키시에서도 부시장과 시 부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차 내방했다. 해외 도시들의 공연참여도 이어졌다. 아바시리 공연단은 개막식 축하 행사에서 일본 시조를 읊는 공연, 극단 징구징구는 일본의 전래동화 세편을 혼합해 27일, 28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선 보였다.

 

○…내실 다지는 축제

축제 기간 동안 고래바다여행선이 매일 2회 증편 운항됐다. 또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고래관련 ‘5D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시범운영했다.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미래 장생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래수호단, 귀신고래와 아쿠아드래곤 등 장생포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고래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출경을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특수효과, 해상의 플라잉보드가 어우러져 장생포의 고래역사를 재현한 수상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고래축제 거리 퍼레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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