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 대학내일20대 연구소
 
문헌정보팀WE
 

 바야흐로 대학 신입학시즌입니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20대의 문턱에 올라서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 책은 2018년을 주도할 20대의 다섯가지 마이크로 트렌드를 다룬 책입니다. 대학내일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는 책입니다.

 

과거의 책들은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트렌드를 기록해나갔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20대 일상 전반에 걸쳐 다각도로 20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발간된 이책은 벌써 9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9년동안 발간된 책이니까 뭔가 매우 상세하고 디테일한 정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대학내일 자체가 신문을 내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학현장의 소리에 민감한 편입니다. 대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책을 통해 대학을 좀더 가까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장부터 도대체 알 수 없는 신조어들로 가득합니다. 겟꿀러나 노멀 크러시, 팩트광, 나로서기, 팬텀세대 등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말들입니다.

 

겟꿀러는 궁극의 소비를 위해 나만의 만족을 찾는다는 뜻입니다. 노멀 크러시는 이런 세태의 흐름속에서 오히려 보통의 정서를 흠모한다는 뜻입니다. 이제 보편적인 정서는 오히려 흠모해야 하는 대상이 돼 버리고 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팩트광은 백가지 정보보다 한줄의 사실에 열광한다는 뜻입니다.  나로서기는 외부의 치유에 기대지 말고 나로서 홀로 선다는 의미이고 팬텀세대는 흔적없이 소통을 나누는 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공통적으로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여러가지로 재해석되고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개인주의는 이제 20대에게는 매우 보편적인 정서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노멀 크러시가 등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발비용이나 탕진잼 역시 그때그때의 분위기상 소비를 하는 욜로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즉각적인 기분전환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깊습니다.  세상에 가치없는 소비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사람을 프로겟꿀러라고 하니 이제 가성비보다 더 큰 기준이 나의 취향이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미래 가치관을 반영한 말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된 경제침체에 저항하는 20대들의 가치관이 투영된 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멀 크러시는 보통의 정서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과거에 20대는 변화와 반항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20대는 복잡한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는 의지가 강해졌습니다. 너무 튀는 개성은 오히려 촌스럽고 아주 평범하고 편안한 것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이효리의 편안한 민낯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더 가치있게 보이고 그런 삶에 열광합니다.  따라서 소비도 이런 추세에 편승합니다. 파자마와 같은 옷들을 사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멋을 사수했던 것들을 포기하는대신 가장 편안한 것을 소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금요일마다 거리를 메운 인파들 역시 혼자서 불금을 보내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혼술이나 혼밥이라는 말이 많이 유행하는 것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나혼자 산다, 윤식당, 신혼일기 같은 예능이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와 같은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거짓 광고와 거짓 뉴스들이 난무했던 것과는 반대로 지갑을 열기 전에 팩트를 확인하는 팩트광은 과거에 물건을 사도 사용 설명서도 읽지 않고 먼저 전원부터 켜던 우리네 옛 세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입니다.

 

이들은 난무하는 정보속에서 진실을 가려내길 원하고 한줄의 팩트에 열광합니다. 의미있는 비교는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를 많이 보지만 오히려 TV, 방송등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는 점입니다. 

 

또 한가지는 넘쳐나는 치유에 대한 대처반응입니다. 그들은 이제 어떤 심리학이나 어설픈 위로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혼자서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주로 혼자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틈을 타고 명상이 파고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20대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고 계속합시다. 그를 통해 그들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젊은세대들이 이해하고 인식하고있는 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문헌정보팀WE


 
기사입력: 2018/01/09 [15:37]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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