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춤보존회(회장 김영미) 정기공연 '춤추러가자Ⅳ'가 8월 26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이날 태평무, 서도소리보존회 초청교류 공연 등이 펼쳐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인 서도소리는 평안도와 황해도 중심으로 민간에서 주로 불려졌던 노래로, 이춘목서도소리 예능보유자의 무대는 관람객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울산학춤 스토리텔링 공연은 김성수 울산학춤보존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울산학춤 계승자 10여명이 함께 무대에올랐다. 또 차소민무용단의 창작무용 ‘학의 나래짓’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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