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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바이러스` 위험도는? "감기 이상 사스 이하일 것"
기사입력  2020/01/12 [15:57]   편집부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며 심각한 폐 질환을 퍼트렸다. 중국 당국은 우한 폐렴의 병원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판정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59명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들 중 7명은 위독한 상태다. 환자 8명은 지난 8일 완치돼 퇴원했다.


BBC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신종 바이러스에 전 세계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며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환자들의 혈액과 폐포 세척액 등을 채취해 DNA 검사와 핵산 검사, 그리고 바이러스 분리 등의 검사를 진행했다. 결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나 조류에서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계통의 하나다. 인간에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6가지로 알려졌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사스(SARS), 메르스(MERS)도 코로나바이러스다.

 

특히 2002년 중국에서 발발한 사스로 인해 전 세계 8098명이 고통을 겪었고 이들 중 774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이 약 10%에 달한다. 


영국 의학연구재단 웰컴트러스트의 조시 골딩 박사는 "세계는 사스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있다.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이유다. 하지만 우리는 그때보다 그러한(코로나바이러스) 종류의 질병에 대처할 준비가 더 잘 돼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다양하다. 가벼운 감기에서 그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망에 이르는 이들도 있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증상은 이 중간쯤이라는 게 학계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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