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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위로
기사입력  2020/03/01 [16:04]   정성수 시인

너도 외롭지
나도 외롭다

 

가끔은
너도
내 생각하지

 

가끔은
나도
네 생각한다

 


 

 

▲ 정성수 시인   

속으로는 힘들면서도 겉으론 강한 척하거나, 아무렇지 않는 듯 하거나, 괜찮은 척하는 것이 사람이다.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아픔을 알아주길 은근히 바라는 것 또한 사람이다. 상처와 아픔은 사회적이거나 공동의 사건 또는 개인적인 경험의 행태로 생성되는 일이 다반사다. 이것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절대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상처와 아픔의 치유에는 위로나 위안이 필수적이다.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좌절 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우리는 본다. 따뜻한 위로의 말이나 위안이 되어 줄 사람이 있다면 보람찬 인생을 살아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는다면 누군가를 만나서 그 상처를 지우는 것이 최선이다. 위로나 위안을 받을 대상이 없다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이나 심지어 거리에 나가 그들 틈에 끼어 자신을 투영해 보면서 자성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은 위로나 위안을 받기보다는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고 위안해 주는 것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위안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삶에서 위로나 위안이 되는 최고의 말 `힘들지? 너는 바로 나야! 기도해 줄게` 이 말 한마디가 그동안의 모든 고통을 덮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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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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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이미지
정성수 시인

94년 서울신문에 시 ‘작별’을 발표하고 문단에 나옴.
한국교육신문. 전북도민일보.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당선.
전북일보 ‘이주일의 동시’ 감상평 연재
교육신보 ‘시가 있는 교단’ 시배달 연재
전주일보 ‘정성수가 보내는 한편의 시’ 감상평 연재



「시집」
울어보지 않은 사람은 사랑을 모른다.
산다는 것은 장난이 아니다.
가끔은 나도 함께 흔들리면서.
정성수의 흰소리.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
누구라도 밥값을 해야 한다.
향기 없는 꽃이 어디 있으랴.
늙은 새들의 거처.
창.
사랑 愛.
그 사람.
아담의 이빨자국.
보름전에 그대에게 있었던 일은 묻지 않겠다.
보름후에 있을 일은 그대에게 말하지 않겠다.
열아홉 그 꽃다운 나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시들
.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
아무에게나 외롭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동시집」
학교종.
아이들이 만든 꽃다발.
새가 되고 싶은 병아리들.
햇밤과 도토리.
할아버지의 발톱.
표정.


「시곡집」
인연.
시 같은 인생, 음악 같은 세상.
연가.
우리들의 가곡.
건반 위의 열 손가락


「동시곡집」
아이들아, 너희가 희망이다.
동요가 꿈꾸는 세상.
참새들이 짹짹짹.
어린이 도레미파솔라시도..
오선지 위의 트리오.
노래하는 병아리들.
표정1-아이들의 얼굴.
표정2-어른들의 얼굴.


「산문집」

말걸기.
강이 그리운 붕어빵.
또 다시 말걸기.


「실용서」

가보자, 정성수의 글짓기교실로.
현장교육연구논문, 간단히 끝내주기.
초등논술, 너~ 딱걸렸어.
글짓기, 논술의 바탕.
초등논술 ,앞서가기 6년.
생각나래 독서, 토론, 논술 4?5?6년.


「수상」
제2회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
제3회전북교육대상.
제5회농촌문학상.
제6회한하운문학상.
제6회불교아동문학신인상.
제11회공무원문예대전동시부문최우수 국무총리상 및 수필부문우수 행정안전부장관상.
제13회공무원문예대전시부문최우수 국무총리상.
제15회교원문학상.
제18회세종문화상.
제24회한국교육자대상.
제25회전북아동문학상.
08전라북도문예진흥금수혜.
09한국독서논술교육대상.
09대한민국베스트작가상.
09대한민국100인선정 녹색지도자상.
09문예춘추현대시우수상.
09국토해양부제1차해양권발전 시부문최우수상.
09부평문학상.
대한민국황조근정훈장 그 외 교육부장관.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

□홈페이지 : www.jungss.com
□이-메일 : jung4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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