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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유럽, 덤비지마` 경고?
기사입력  2020/09/14 [16:11]   편집부

중국 정부가 독일산 돼지고기와 돈육 가공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표면적으로는 독일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문제로 삼았으나 사실상 유럽을 향한 중국의 정치적인 경고 차원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관세청과 농업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됐다며 "독일산 돼지고기와 관련 돈육 가공식품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는 돈육 업계를 보호하고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그러나 중국 정부의 이같은 조치를 놓고 유럽연합(EU)과 중국의 화상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정치적인 메시지로 해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EU와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무역 문제를 비롯한 통상 현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올해 하반기 EU 순회 의장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참석한다.


독일은 현재 진행 중인 EU와 중국의 투자 협상에서 상당한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6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화상회담에서 "유럽 기업들의 중국 시장 접근 제한성을 해결하고, 중국 내 투자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을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013년 협상이 시작된 EU-중국 투자 협정의 논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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