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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이충현
기사입력  2021/02/03 [09:08]   울산광역매일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9879

전화를 매개로 한 타임루프 영화입니다. 이미 이렇게 전화기나 무전기로 연결되는 영화들은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과거를 바꾸면 현재가 바로 바뀌는 설정이고 그 과거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라면 어떨까?하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공포, 스릴러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과거의 인물은 무당의 씻김굿이나 퇴마의식을 받아야할 정도로 팔자가 사나운 여자로 친엄마에 의해 살해를 당할 운명에 처한 여자입니다. 현재의 주인공은 그 여자의 도움으로 과거에 죽었던 아빠가 살아나지만 결국 가혹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백투더 퓨처나 프리퀀시 같은 영화가 떠오릅니다. 프리퀀시라는 영화는 이 영화의 설정과 매우 유사한 살인범이 등장하는데 무전기를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아버지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과거로 통한 인물이 미친 살인마였고 그 살인마를 구해주면서 자신의 현재, 즉 주인공의 미래까지 바뀌게 되지요.

이 영화는 벗어날 수 없은 운명을 타임루프라는 소재와 함께 섞어 만든 한국 호러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살인마는 무당으로 보이는 친엄마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미리 알게 된 살인마는 주인공의 아버지를 살려주는대신 거래를 하게 되지요.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버무려 놨지만 사실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당이나 거짓 선지자들을 통해 미래를 알려주는 척하면서 사람을 속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점쟁이들과 무당을 찾지만 그들이 가르쳐주는 미래는 당장에는 그 사람을 위한 길인것 같지만 결국, 무속인들이 모시는 신들은 사탄과 그 수하의 귀신들로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당장의 부와 인기를 위해 점을 보고 굿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사탄의 속임수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는 해피엔드인것 같지만 쿠키 영상에는 여전히 파국으로 치닫게 됨을 경고하듯이 무속에 빠진 사람들은 결국 속임수에 빠지게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출처] 2021년 2월 3일 오늘의 영화 : [콜] 이충현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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