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832865
최근 몇년간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 중 하나가 먹방입니다. 그런데 그 먹방에서 유독 살이 좀 찐 먹방 출연자들 중에는 채소를 아예 먹지 않는 특이한 식성을 보여주곤 합니다. 예를 들어 현주엽 전 농구선수는 엄청난 양의 대식가로 유명해졌는데 그는 방송에서 햄버거에 들어있는 채소는 풀떼기라면서 아예 빼서 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몇몇 출연자 중에서도 특히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난히 채소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웃지만 사실은 상당히 위험한 식습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는 크게 육지에서 나는 곡물과 채소, 그리고 육식으로 분류되 육지에서 나는지, 바다나 강에서 나는지에 따라 수산물로 나눠지곤 합니다. 그 중에 육식도 육지에서 나는지, 바다나 강에서 나는지에 따라 육류와 어류 등이 나눠지기도 합니다. 육식이 혈관질환에 좋지 않고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하거나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육식을 멀리하거나 동물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책은 채식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채소를 좀 더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쓴 것입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시인들에게는 특히 부족한 칼륨이 들어 있고 이 칼륨은 현대인들이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을 빼내는 역할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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