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반려해변' 울주군 목도해변 정화활동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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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18일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올 3월 입사한 신입사원 103명을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S-OIL은 지난 2023년 울산 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활동에서 참여자들은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가 낚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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