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전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인 `다름이해교육`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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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혜규)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전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인 `다름이해교육`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4회 운영 중인 `다름이해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다름`을 알아보는 활동들로 진행한다.
이번 다름이해교육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배워보고 소통 방법을 익혔다.
유아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뉴스 속 수어 통역사 영상을 보며 그 역할과 수화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간단한 수화를 배웠다.
이혜규 원장은 "유아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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