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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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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315회> 약속은 없었지만
사랑의 징표하나 나눠가지지 않았다군대에 가면서 삼 년 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없었다첫눈 내리던 날 ...
<제314회> 그 뜨끈뜨끈한 사랑
이 세상에 와서 단 한 번도 리어카를 끌어본 적이 없는 나 오늘 기꺼이 연탄배달부가 되었네리어카를 끌면 ...
<제313회> 김씨네 설날 아침
아버님애들이 가기 싫데요 어쩌지요 미안해서그냥 집에서 설 쇨게요큰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수화기를 놓 ...
<제312회> 오떡판씨의 폭설
전화라고는 달랑 이장 집에 한 대 밖에 없는 전라도 무주 산고라당에미국으로 시집 간 떡판 씨의 일곱째 오 ...
<제311회> 눈발
눈이 눈발이 되어 뛰어내린다천상에서 사바세계로 뛰어내리는 것은 빗금이다 뛰어내리는 것은 제 무게만 ...
<제310회> 돌아오는 길
혼자이기에 외로운 것이 아니다 외로워서 혼자인 것이다그대에게 버림받고 돌아오는 길살얼음 낀 냇물 위 ...
<제309회> 가을 哀
가을이 싫습니다가을 哀핏빛 토하는 앞산도 그렇고 아침저녁으로 불어대는 찬바람도 그렇고풀벌레 울음소 ...
<제308회> 가을 연서
꽃이 진다들풀이 따라 진다늙은 강어깨 어디 쯤지난 밤 무서리를 맞고서한 여름 뜨겁게 사랑하다가우리들 ...
<제307회> 가을 愛
너는 말했다가을 愛돌을 던지면쨍그랑깨질 것 같은 가을 하늘이라고풍덩빠져버리고 싶은 네 가슴 같다고 ...
<제306회> 지는 꽃
늦가을 오후 아이들과 함께화단정리를 합니다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면서봄여름 뜨겁게 건너 와아직도 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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