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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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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282회> 별
삶이흔들릴때별을보았다그대가슴에서영롱한별 내가들고있는것들이너무버거워주저앉으며길이없다고 ...
<제281회> 호박꽃 사랑
호박꽃도꽃은꽃이어서좀펑퍼짐해도꽃이어서아무데나피고싶지않아서울타리를기어오르거나아니면낮은곳 ...
<제280회> 뚜껑 열린 소주병
공원벤치에서귀때기가새파란소주병셋이서병나발을불고있다한놈은벌써취했는지비스듬히등짐을지고코를 ...
<제279회> 살구나무 요강
죽촌리큰이모네집이웃에아름드리살구나무가있는데요해마다봄이면살구꽃환장하게피었다가그꽃지고나면 ...
< 제278회 > 하느님 말씀
애기똥풀도모르는젊은부부가어린아들의양손을나눠잡고히히덕거리며간다 4월의끝자락 그뒤를늙은 ...
<제277회> 꽃놀이
꽃그늘아래서어깨춤이라도추고싶은것은세상의이마가환해지는것은나무가온몸에힘을주어꽃망울을밀어냈 ...
<제276회> 동그란 꽃
어느집처마밑에섰다비를피하기위해서 내가슴에동그란꽃핀다오래도록부재했던그리움쪽으로빗방울이 ...
<제275회> 강가에서
그대를생각합니다.강물이여전하고그대와함께걷던둑길도여전한우리들의강가에서오늘도그대를그리워합니 ...
<제274회> 똥꽃
공사판에서돌아온하반장이아랫목을확인한다죽은듯살아있는어머니인기척에한쪽얼굴을찡그린다 이불 ...
<제273회> 신新 와룡선생 상경기
이십여년만에한양에갔다대로에수많은사람들이개미떼처럼오가는데저앞에서눈딱지를붙이고오는놈저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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