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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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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 제256회 > 아파트의 밤
고단한새들이둥지에들었다옥수수알몇개빠진것같은층층마다빨간등을하나씩내걸었다늙은새가허공을 ...
< 제255회 > 아담의 이빨자국
사과한알길가에뒹구네방금에덴동산에서굴러떨어졌는지쫒겨났는지아담의목울대를더듬던이브의젖가슴같 ...
< 제254회 > 배추꽃
김씨할아버지가할머니를앞서보내고김장하는것도성가시다며뽑지도않고버려두었던배추가월동을하더니꽃 ...
< 제253회 > 불국사의 가을
불국사단풍나무가지에불이붙었다고가을로부터급보急報가왔네 나는불국사에대고불이佛二야외치 ...
< 제252회 > 낮술
낮술을마신다김씨가벌건대낮에상심위에고량주를붓는다불붙어타는가슴고량주보다도더속이터진다머리털 ...
< 제251회 > 두 잔
폐암말기인친구가찾아왔다술한잔사주겠다며 두손을저어사양했더니버럭화를낸다 친구앞에는물잔 ...
< 제250회 > 그리운 사람만 그리워 하자
이런때그리운사람만그리워하자네가보고싶어미칠때사방을둘러봐도아무도없을때옆구리가시려와허전 ...
< 제249회 > 백수
할일도없고불러주는사람도없어서정말심심했어요시간을죽인다는것은미칠이여서빌빌대다가강둑에누웠는 ...
< 제248회 > 어느 세월에
나무젓가락으로고기를집어먹고마루에벌렁드러누워울타리가의나무를본다배부르고등편하다거기다가 ...
<축시>단비
가뭄이들었다풀들은목이탄다고아우성이고나뭇잎은숨이막힌다고헉헉거린다여러날동안비가오지않아서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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