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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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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 제237회 > 언덕
그대와내가처음발자국찍었던언덕길이열렸다그길은세상으로나가는문열고나가면민들레가전해주는봄 ...
< 제236회 > 화장실에 대한 보고서
오늘도나는좌변기위에앉아똥을싼다.비데로세정하고따순바람으로똥구멍을말린다.여기에는신문지나 ...
< 제235회 > 안개 속을 보다
안개자욱한저녁무렵그강가에서우리가함께서있는것은인연이라고말하자그여자는우리사랑은운명이라고한 ...
< 제232회 > 소
별수북이지고서소가외양간으로들어섰다 나는얼른멍에를받아벽에걸었다 오늘하루도고생많았 ...
< 제233회 > 미루나무
나는늘혼자입니다사람들과어깨를맞대고걸어가면서도나만홀로떠내려가는착각을하곤합니다이런날은 ...
<제232회>사랑이 집을 짓다
가슴이두근거린다 가슴속에사랑이집을지었다온통빨간집 사랑은가슴으로온다눈이아닌손끝이아닌 ...
<제231회>어떤 아버지와 아들
산마루에아버지와아들이나란히앉았다어둠에잠긴아랫마을을바라보고있는데갑자기불길이치솟더니사람들 ...
<제230회>젖은 발
전북대학교앞지하계단에머리를처박고엎드린사내잠을자고있는것인지,꿈을꾸고있는것인지발가락만꼬무락 ...
<제229회>봄똥
봄똥쳐다만봐도그리움이먼저와어머니의얼굴이되었다 그시절그만때가되면마을공동우물가에순지네고 ...
<제228회>고로쇠나무
잔설이가득한골짜기와발밑에서올라오는봄사이에서고로쇠나무가수액을토하고있네젖줄이하나씩꽂혀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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