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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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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140회>고창 청보리밭
내마음에초록물이든다고창청보리밭에가면이랑사이길위에서만난초록빛얼굴들과초록빛옷들에게서전해오 ...
<제139회>연분홍
벚나무그루터기에돋아난실낱같은가지끝에벚꽃몇개피었다고목의뿌리가지구를움켜쥐고죽은듯살아서꽃을 ...
<제138회>햐
겨우내꽁꽁얼었던허리에윽힘을주더니옥수수튀밥같은벚꽃들을가지마다펑펑피워낸다햐고소하다살구꽃흐 ...
<제137회>초록 길
배추벌레가배춧잎뒤에서사각사각가위질을하더니하늘이빤히내다보이는창문을냈다둥그런하늘에서초록길 ...
난개발 (亂開發)
강물이푸르다고말할때는언제고이제와서홍수와가뭄에대비하고생물종다양성증진을위해추진된미래형사업 ...
<제135회>도전도(桃田圖)
두루마리가펼쳐지고화면이앞으로당겨지자방청객들의입이쩍벌어졌다.시청자들이일제히화면앞으로다가앉 ...
<제134회>부석사 무량수전
돌이떠있다하여부석사浮石寺에갔네.떠있다는돌은보이지않고다만무량수전왼쪽겨드랑이밑으로돌아드니사 ...
<제133회>얕은 잠
그여자는해마다가을이오면두무릎을세우고팔꿈치로소리를비벼울었다날개가없었으므로울음은멀리가지못 ...
<제132회>문장부호
이세상을살아가면서너를만난것은잠시쉬어가라는‘,’일까영원히안주하라는‘.’일까턱을괴고곰곰이곰 ...
<제131회>땡땡땡
초등학교에가면누구든지아이들의눈높이로서야한다.아이들은아이들의눈높이만큼만본다.어른들은어린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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