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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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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484회> 신은
그 많은 인간들을 일일이 구별할 수 없어서이름을 붙여주었다한국남, 조오지 브라운, 사카모토 겐치, 진따 ...
<제482회> 나 하나 쯤이야나
길가에 껌을 뱉는다고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이 아니다무심코 뱉은 껌을 밟고누군가 벌러덩 나자빠져 허 ...
<제481회> 장독
장독대에 장독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배불뚝이 장독은 펑퍼짐한 자세로 새우젓 장독은 새우 눈만큼& ...
<제480회> 그 말
한 생각이 옆구리를 쿡 찧고들어 올 때갈비뼈가 휘청했다 그 동안 외로웠구나 너 순간 골목 저 안쪽 ...
<제479회> 무궁화
국회의사당 울타리가에 핀 무궁화가법은 지켜질 때 법이라고 대한민국 입법부 배지가 되어 환 ...
<제478회> 알몸이 아름다운 것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말고 거울 앞에 서 보세요.야하다는 생각까지 다 벗어버리고몸을 보세요 밖 ...
<제477회> 민통선의 아침
마침내 해가 떠오릅니다강원도 철원 민통선에 푸른 제복을 입은 젊은 가슴 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릅니 ...
<제476회> 첫사랑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삼십 년 만에 만난 첫사랑 찻잔을 앞에 놓고 ...
<제475회> 남해 바다
-김만중을 생각하며- 한 사내가 통통배를 끌고 고래를 잡겠다고 남해 바다로 나갔다고래가 물을 뿜으며 ...
<제474회> 문자
문자가 왔다 핸드폰 열자 안부도 끝인사도 없는 풍경 하나 삐쭉 얼굴을 내민다삭막한 것은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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