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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사민정 일자리 늘리기 힘 합친다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2/03/15 [10:56]
긴밀한 노사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지역사회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늘리기를 다짐한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1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일자리 늘리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이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 등이 주최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민정 대표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문제가 공동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상호 신뢰와 협의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 노력과 고통분담을 통해 고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이를 위해 '노'는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제반노력과 함께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1사 5인 더 고용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사'는 투명경영, 윤리경영 실천으로 한 투자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또 '민'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적 전환을, '정'은 기업에 대한 고용유지 및 신규채용 지원, 구직자에 대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확대를 각각 전개한다.
 
이에 앞서 유니온스틸 등 151곳의 현장 노사가 스스로 일자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이미 서명했다.
 
특히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1사 5인이상 더 고용하기 운동'은 원활한 기업채용과 함께 신규고용을 촉진하고자 한국노총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5명, 이하 사업장은 2명 이상의 신규인원에 대한 자발적 고용창출을 독려하는 것.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본부 이해수 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상호간 배려와 진정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공동의 의제"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노조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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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5 [10: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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