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이 어린이 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4월 13일까지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국방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보훈처의 후원 아래 교육 서비스 기업인 두산동아가 함께한다. 이번 공모기간 중 병무청 및 두산동아의 블로그 등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부문은 그림과 글짓기의 두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작품 접수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 지방병무청에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예선과 본선의 2심제로 진행하며,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15일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개그맨 양세형씨가 어린이 교육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