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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 '미운아기오리' 소극장 이솝무대에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8월 기념공연
 
  기사입력  2005/09/05 [10:33]
교육극을 만드는 이솝(대표 장창호)이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 제3편으로 <미운아기오리>(작/ 안데르센, 극본/ 장창호, 연출/ 손동택)를 오는 30일까지 소극장 이솝 무대에 올린다.
이솝은 지난 6월 '벌거벗은 임금님'을 시작으로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7월 '인어공주'에 이어 9월 '미운아기오리'를 어린이 교육연극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극은 원작에서 나타나지지 않은 미운 아기오리의 외롭고 힘들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는 꿋꿋한 마음과 행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바닥을 요철로 깔아 아기오리의 '험난한 길'을 상징했으며 극의 진행에 따라 언덕으로 호수로 변신한다.
의상은 각 등장동물캐릭터들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내면의 성격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운아기오리가 백조로 변신하는 장면은 특수 제작된 날개의상을 펼치면서 환타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고 하얀 알을 깨고 아기오리가 나오는 장면, 공중에 매달려 사람흉내를 내는 앵무새, 백조무리들이 날개를 펼치며 함께 춤을 추며 날아가는 장면 등은 이솝 특유의 재미있고 교육적인 어린이극의 전수를 보여 준다.
이흔지가 미운 아기오리역을 맡아 섬세한 몸동작을 보여주며, 정수진이 엄마오리와 암탉을, 김종수가 오빠오리와 강아지를, 노현숙이 언니오리와 고양이, 앵무새역을 맡았다. 평일 10시 20분·11시 20분 토, 일일 오후 2시·4시. 공연문의 258-1248. /김미영기자


사진설명- 이솝(대표 장창호)의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 제3편 <미운아기오리>이 오는 30일까지 소극장 이솝 무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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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9/05 [10:3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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