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시행될 신용보증재단에서 전액 보증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의 취급협약은행으로 울산농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농협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여신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시에서 2% 이자보전 지원돼 대출로 인한 이자부담이 줄어들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울산본부(본부장 김극상)는 16일 오후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관내 영업점 여신담당책임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신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신용보증서담보대출 추진 지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대출에 대한 교육과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여신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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