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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기업 하반기채용 6.6% 늘린다
100~700대기업은 20.3% 줄여
 
  기사입력  2004/10/04 [22:04]
100~700대기업은 20.3% 줄여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일 올해 700대 기업의 하반기 채용 인원은 매출액 규모와 업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국내 매출액 상위 7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100대 기업의 채용규모는 1만922명으로 작년 동기(1만243명)보다 6.6%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채용예정 인원(1만9천810명)에서 55.1%를 차지하는 수치다.
그러나 매출액 101위∼700위 기업의 채용 규모는 8천888명으로 작년 동기(1만1천157명)보다 20.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51.3%↑), 조선(17.6%↑)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채용 인원을 늘려 잡았고 그밖에 공기업(4.4%↑), 자동차(3.4%↑) 등도 소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종의 채용 예정 인원은 전기전자 6천423명, 조선 487명, 공기업 1천448명, 자동차 2천99명 등이다.
반면 서비스(68.6% ↓), 무역(65.8%↓), 제약(44.0%↓), 건설(37.6%↓), 유통(31.5%↓), 금융(30.6%↓), IT(21.6%↓) 등은 채용 인원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열기자




상의, 상설 국가기술검정 ‘인기’

9월까지 1만여명 응시
14~20일내 자격 취득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가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상설검정시험이 수험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상의는 노동부의 위탁으로 국각기술자격종목 중 워드프로세스실기와 컴퓨터활용능력실기 상설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527명이 응시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539명보다 무려 23%나 증가했다.
정기검정인 경우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수험자가 원서접수-시험-합격자발표까지 약2개월이 소요되지만 상설검정으로 응시할 경우 빠르면 14일, 늦어도 20일만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4회만 응시할 수 있었던 정기검정과 달리 주 2~3회 응시할 수 있게 돼 발표일까지 수험자가 원하면 회수에 관계 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응시할 수 있어 취업이나 승진을 앞둔 학생이나 공무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상의는 전국 68개 상의중 3번째로 지난해 LCD모니터와 시험 대기실 등 수험자들이 응시하게 편리한 최적의 전용상설시험장을 마련하고 매주 3~4일 시간을 개설, 시행하고 있어 인근 부산이나 양산, 경주지역 수험생까지도 응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재 서울지역서 서울상의만 실기 모두 상설시험화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울산상의도 필기시험까지도 상설화해 수험생의 편리를 더할 계획이다.
필기, 실기 모두를 상설화할 경우 지금까지 정기검정으로 원서접수에서 발표까지 4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으나 20일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된다. /박선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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