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키워 경제난을 극복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려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제6회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5~6명의 현장밀착형 R&D 지원단이 기술 상담과 신규협력 사업 발굴, 애로기술 지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초정밀가공.금형 ▲정형프로세스 ▲메카트로닉스(전자+기계+컴퓨터공학) ▲융합플레이팅 ▲전기.전자.영상.디자인 ▲친환경설비.환경.에너지 ▲기술사업화.특허패키지 ▲정부 R&D.종합컨설팅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플랜트기자재, 해양로봇, 원전부품 분야와 해외수출마케팅지원 분야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이 주관기관으로 합류해 지원 규모가 더욱 커졌다. 사업화기술 개발 지원 외에도 국제공동R&D 사업,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교류 지원 등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술 애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어디나 무료로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