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에 임대기간이 2배(10년)로 길어진 임대아파트 1176세대가 건립된다.
김해시는 진영2지구에 중흥건설이 '중흥S-클래스' 임대아파트를 10월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임대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대규모 단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33평)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동배치와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시야확보를 위해 아파트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여기다 생태연못 조성, 산책로, 잔디마당, 독서, 요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을 갖추었다.
중흥건설 마케팅 관계자는 "진영2지구가 주변 도시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출퇴근 등 교통이 좋아 향후 미래가치와 생활환경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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