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혁신을 위한 울산광역시의원 연찬회가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서동욱)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모색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12년도 의원 연찬회'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 원드리조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일정을 보면, 먼저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인사와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의 연찬회 개요에 대한 설명이 있게 되고, 이어서 현성익 교수(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주임교수)의 ‘회의 진행 기법’에 대한 소양강의, 의정발전을 위한 위원회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된다.
둘째 날에는 상임위원회별 자유토론과 전체 자유토론, 그리고 심완구 전(前) 시장이 '울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되며, 지역 문화탐방으로 제주 올레코스를 체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사)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 ‘미래의 산업경제(울산)’란 주제의 교양강의를 끝으로 폐회식을 갖고 2박3일간의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의원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의정운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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