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성민)는 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7주간에 걸쳐 귀농ㆍ귀촌,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전환 ‘도시 內 농부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전환 ‘도시 內 농부되기’는 교육과정은 은퇴 후 귀농 혹은 귀촌을 희망하는 주민과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40~60대 중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정착에 필요한 단계별 절차 및, 농업경영비법, 도시농업사례와 발전방향, 귀촌의 성공사례 체험을 위한 견학 등 분야별 전문강사로 구성된 교육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40-60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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