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3일 오전 10시 의사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
울산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3일 오전 10시 의사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울산시동구 구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안산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추진상황과 울산대교 접속도로 개설공사 추진상황, 일산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 전하체육시설(구민체육관)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집행기관으로부터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장만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2013년 당초예산 편성 시 면밀한 검토와 계획으로 편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구의회와 집행부가 추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심 의원이 화장장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사업 지연사유 및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의 예방대책, 꽃바위문화관 내 아동·청소년시설 설치 공간 검토와 해결방안, 창의학습문화센터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
이에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재 집행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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