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불자의원인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3일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조계사를 방문했다.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불자의원인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3일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조계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는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 돌입에 앞서 3대 종단 지도자를 예방하고 국민 화합을 위한 종교계의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 의원 외에도 이학재 대통령후보실 부실장, 이상희 대변인, 최상화 당 직능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 새누리당은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하고, “이러한 행보에 우리 불교계가 화해와 용서의 정신으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