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북구 호계동, 매곡동 일원 호계매곡지구(71만7천305㎡)에 대해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구내 토지소유자들이 (가칭)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조합(조합장 김윤철)을 구성하여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주거용지는 40만3천698㎡로 단독주택용지 28만6천528㎡(제1·2종 일반주거지역), 공동주택용지 8만2천681㎡, 준주거용지 3만4천489㎡ 등이다.
도시기반시설용지는 31만3천607㎡로, 도로 20만3천620㎡, 주차장 4천304㎡, 학교 4만833㎡(초중고 각 1개교), 공원 3만7천507㎡(근린 2개소, 어린이 4개소), 녹지 1만6천846㎡(경관녹지 2개소), 공공공지 1만497㎡ 등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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