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 울산문화의집은 지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오는 10월 6일과 7일 두 차례에 '주부들이 벌이는 토론연극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와 문예진흥원 등의 후원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서울에서 교육연극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수씨가 강사로 나와 '내가 원하는 것은 김치냉장고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연극 이해와 창작, 실제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주부들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모집 인원수는 선착순 20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245-8722)나 중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sjl.or.kr/) /정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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