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돼지소모성 질병에 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적정 사육두수 모델개발 및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종돈장 및 인공수정센타 등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청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 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등 정기적인 환경측정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치료와 예방법,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돼지소모성 질병은 유행성 설사를 비롯 생식기·호흡기증후군, 이유후 전신소모성증후군,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복합병 등 5종이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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