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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소프트웨어 갖춰져야"
김기현 의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과 활성화’ 정책세미나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7 [17:20]
김기현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 을)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본청 3층 귀빈식당 2호실)에서 정부기관, 관련 지자체, 국회의원 그리고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적극 지원하고 한국석유공사가 중심이 되어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상업용 석유저장 탱크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석유공사는 올해 말까지 여수에 820만 배럴(원유 400만, 제품유 420만) 규모의 시설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울산 신항만 북항지역에도 약 990만 배럴규모의 저장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나라에 진정한 의미의 오일허브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저장시설 건설 등 하드웨어 이외에 물류와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인센티브와 시스템 등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갖춰야 한다”면서 “경쟁국을 능가하는 오일허브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으며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 뿐만 아니라 과감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며 본 세미나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과 활성화’를 주제로 열릴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석유공사 김중현 처장이 현재까지 한국의 오일허브 추진 현황을, UNIST 이규태 교수가 석유거래소 유치에 따른 효과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중앙대 이충배교수, 노석환 관세청 국장, 정승일 지식경제부 정책관, 송병록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 대표 등이 오일허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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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7 [17:2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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