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혈액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동의대 헌혈의집에서 '제25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릴레리 헌혈에서는 헌혈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무료 영화관람권을 자율적으로 기증받은 뒤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영화관람권은 문화소외계층인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주어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동의대 헌혈 릴레이 행사는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릴레이 헌혈에는 모두 1559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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