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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투표유도로 표심잡기 안간힘
기초의원 보궐선거
 
  기사입력  2004/10/20 [21:49]
단풍 절정기 겹쳐 투표율 낮을듯
기존 지지층 상대 득표활동 주력
중반이후 소속당 지원 유세 활기

오는 30일 구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울산의 각 후보들은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보고 지지층을 상대로 한 투표 종용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보는 것은 이번 선거가 구의원 보궐 선거가 되어 당이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을 뿐 아니라 또 선거날짜가 단풍 절정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를 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후보들은 새로운 지지층을 만들기보다는 이미 자신을 지지하는 후보들을 찾아 내어 이들이 기권하지 않고 투표를 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과 민노당은 후보를 내천한 삼산과 선암동을 중심으로 당원을 동원해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강용식 한나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는 어차피 투표율이 낮을 것이기 때문에 당원들의 투표 참가가 중요하다고 보고 당원들에게 투표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이 전략을 일선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 삼산에 출마한 김주철 후보의 선거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석 위원장도 “이번 선거는 예년과 달리 실제로 투표를 할 사람들을 상대로 지지층을 파고들고 있다”면서 “특히 민노당은 노동자와 젊은층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삼산동에 후보를 내천한 한나라당과 민노당의 지원 유세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이는데 민노당은 이번 주말에 조승수·이영순 의원과 김창현 사무총장이 김 후보의 지원에 나서고 한나라당의 김기현 의원도 국감이 종료되는 25일부터 투표일인 30일까지 삼산동에 머물면서 이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임현철 후보의 득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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