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15일 남구 수암동 주민센터 신축비 5억원, 남구 번개시장 환경개선사업비 2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구 수암동 주민센터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8억원의 예산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1586㎡ 규모로 신축하는 것으로 이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되므로써 사업이 본격적으로추진될 전망이다.

남구 번개시장 환경개선사업은 국비 2억원의 사업비로 시장의 조형간판을 정비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로 상인들의 전기료 부담 절감효과를 가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되므로써 수암동 주민센터 신축과 번개시장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현재 예산심의가 진행중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 야음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조성사업, 공구월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내년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