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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부산연탄은행, 500원의 기적 사랑의 연탄나눔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2/11/13 [09:57]
6일 오후, 서구 아미동에서 부산연탄은행 재개식 가져
▶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 지속 지원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댜. 이때쯤이면 부산 전역 소외계층에 계시는 우리 이웃들은 겨울나기에 전전긍긍이다.
 
특히 연탄으로 겨울난방을 하는 연 5천여 세대 에너지빈곤층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부산연탄은행의 연탄나눔으로 인해 겨울의 추위도 따뜻한 아랫목 사랑방으로 변하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kt부산고객본부(본부장 유욱영)과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이 지난 6일 서구 아미동에서 재개식을 갖고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2004년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연탄은행을 설립한 부산연탄은행은 현재 1개 사무소와 3개 연탄은행을 운영중에 있으며, 부산전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 연탄난방세대에 연탄을 무료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150만여 장의 연탄과 쌀(10KG) 23천여 포대를 전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 9년 동안 부산연탄은행을 후원하고 있는 kt는 이날 연탄 5만장, 쌀5㎏ 200포대를 전달했다. 또한 kt사랑의봉사단 5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에 연탄을 배달했다.
 
유욱영 kt부산고객본부장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하여 2001년부터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지식기부 봉사조직인 IT서포터즈를 통해 IT 교육 및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돕기 및 kt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나눔의 현장에 함께 하다 보면 또 하루도 기적을 베푸는 주인공이 되었다 라는 삶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나를 통해 세상이 아름다워져 간다 라는 꿈을 꾸는 기업체와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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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13 [09:5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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